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탈 워 시리즈 (문단 편집) === 병종 시스템 === 각 작품이 다루는 시대는 천차만별이지만, 각 무기를 중심으로 한 병종의 능력치 배분과 역할은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 이하는 개략적인 설명. * 근접보병: '''전술의 근간'''이 되는 기간 병력.[* 플레이어에 따라서 기병을 쓰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보병은 그 어떤 경우라도 반드시 구성될 정도로 그 중요도가 높다. 캠페인에서도 기병이 약하더라도 보병이 강해서 난이도가 낮은 팩션은 있지만, 보병이 약하고 기병이 강해서 난이도가 낮은 팩션은 거의 없다. 하지만 잠재력은 기병 쪽이 훨씬 높다.] 보병 방진이 무너지면 방진의 보호를 받지 않는 일부 유격 배치된 병력을 제외한 후열의 사격보병과 포병이 적의 근접병력에 노출되기 때문에 사실상 '''"보병 방진이 무너진다 = 전투에서 패배한다"'''라는 결과로 이어진다. 이로 인해 머릿수와 방어력을 중심으로 한 모루 보병과, 그 모루를 직접 깨부수는 용도의 공격에 특화된 보병으로 나뉜다. * 검병: 제일 기본적인 병과라고 할 수 있는 병과. '''근접 무기 중 가장 큰 피해량'''을 지녔지만 별다른 특화 보너스는 지니지 않는 게 보통. 그러나 가끔 장갑 관통 피해나 대기병 보너스, 혹은 대보병 보너스가 강력한 검병이 존재한다. 주로 방패 없이 한손검만 덜렁 들고 있는 경우는 거적대기만 입고 다니는 최하위 보병 내지는 암살자 계통의 특수병과인 경우가 많으며, 검+방패 조합은 공방이 균형잡혔으며 하급부터 최고급 보병까지 다양한 등급의 (대부분 모루) 병력으로 구현된다. 단, 쇼군2는 일본을 배경으로 삼고 있다보니 작 중 방패라는 존재 자체가 없어서 모든 검병이 한손검병이다.[* 양손검은 노다치 무기 계열만 해당] 여담으로 보병 병종 중에서 유일하게 토탈 워 전 시리즈에 개근하는 기염을 토한 병종이다.[* 고대를 다룬 트사가와 로마 시리즈와 아틸라, 삼탈, 중세의 미디블과 브사가와 쇼군은 두말할 필요도 없고 열병기의 시대로 접어든 엠토와 나토에서도 등장했다. 중세풍 느낌이 섞인 햄탈에서도 당연히 등장하며 이는 전 병종을 통틀어 검병을 빼면 경기병 정도만이 달성한 위업인데 파탈워에서 기병이 안 나온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사실상 유일한 개근병종이 될 전망이다.] * 도끼/둔기병: 현실에서는 다른 무기지만 토탈 워 시리즈에서는 뭉뚱그려져서 취급된다. 검에 비해 일반 공격력이 약한 대신 '''장갑 관통 피해'''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초반 저장갑 병과를 상대할 때에는 효율이 낮지만 중후반의 중장갑 방진끼리나 중장기병 간의 힘싸움, 중보병 ↔ 중기병 간 교전에서 효과를 발휘하는 병종. 중장갑 상대로도 큰 효율을 발휘한다는 점에서 근접보병 중에서도 공격형 보병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다. 단, 이쪽 계열은 대기병 능력이 전무해 적 기병의 돌진에 취약하다. * 양손검/양손도끼병: 대형 무기를 휘두르는 병과. 강력한 공격력을 뽐내지만, 방패를 들 수 없다는 점에서 날아드는 화살을 칼로 쳐내는 판타지 유닛[* 전 시리즈를 통틀어서 이렇게 구현된 병종은 둘 밖에 없다. [[토탈 워: 워해머 2]]의 [[햄탈워 하이엘프|하이엘프]] 종족의 [[소드마스터 오브 호에스]]와 [[토탈 워: 삼국]]의 [[무림]]고수 병종인 진주룡대. 그리고 그들마저도 방패병에 비해 원거리 저항면에서 굉장히 손해보고 들어간다. 단, 양손 무기인데 원거리 탱킹용 부대라고 한다면 조금 더 폭은 넓어지는데, 쇼군 2의 나기나타 사무라이와 방탄 사무라이의 경우 일본 자체가 방패를 아예 쓰지 않아 모든 유닛이 활에 대한 저항력이 아예 없는데(그래서 쇼군2는 대표적인 궁병 토탈워다.) 그나마 이 두 유닛들은 작중 내 손꼽히는 떡장갑으로 버틴다.]이 아니면 사격에 취약한 공격 특화형 병과이다. 방진의 근간을 구성하는 병종은 아니고 측면으로 우회하거나 2열에서 들이치는 돌격보병 역을 맡는 경우가 많다. * 창병 :창을 들고 있는 병과로 공격력이 검이나 둔기병같은 다른 병과에 비해 낮은 대신, 강력한 '''대기병 보너스'''를 지닌 보병. 과거 시리즈에는 방패창병과 장창병의 하위 테크 신세로 그나마 방패와 진형으로부터 자유로워 조금은 공격적인 운용이 가능한 경우도 있긴 했으나, 그런 용도면 차라리 투창을 든 유격병이나 장병기병이 훨씬 낫기 때문에 고티어 병과가 거의 없다시피했다. 그나마 트로이 사가에 와서 기병조차 없는 고대시대라는 배경을 기반으로 유사 충격기병 역할을 담당하고는 있다.[* 삼탈워에서도 창병 계열 병과가 있는데 알거 다 하는 2세기 중국이라서 그런지 과거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애매하기 짝이 없다.(...) 차라리 창벽 세울거면 극병(장병기병)이 낫고, 정통 모루로 쓸거면 호위창병(방패창병)들이 낫기 때문.] 아래의 병과들은 전부 창병의 특성을 공유하는 병과들이다. * 방패 창병: 공격능력이 떨어지는 대신 방어를 위한 '''대기병 보너스'''와 '''돌격 방어 능력'''을 지닌 보병. 진형을 갖추고 정면에서 돌격을 받는 조건하에 돌격 보너스를 무시/돌격 피해를 반사하는 대 (기병)돌격 능력을 지닌 방어 특화&대기병 병과. 방패를 들었어도 어느정도 돌격보병이 섞인 다른 근접보병과 다르게 방패 든 창병들은 철저하게 방어형 모루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본래 역탈워 시리즈에서는 기술 발전 끝에 있는 장병기병과 장창병 때문에 거쳐가는 병과 정도였지만, 미디블 토탈워 때도 종결 로스터로 중무장 서전트와 같은 방패 창병들이 존재했으며, 기존 장창병에서 호플리테스 진형과 팔랑크스 진형이 분리된 롬토2부터 본격적으로 장창병들과 차별화된다. 대개 장창병들과 달리 방패 크기로 '''원거리 방어력'''을 매우 높여 차별성을 가져갔다. 현재 장창병이 나오는 시리즈가 최근작에서는 삼탈워 뿐인만큼 보편적인 주력 모루를 담당하고 있으며, 강력한 고티어 방패창병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심지어 햄탈워에서마저 5티어 장병기병인 피닉스 가드가 존재하는 하이엘프도 원거리 저항력 문제로 그보다 2티어나 낮은 3티어 방패창병인 실버린 가드를 메인모루로 쓰는 구성도 존재한다.] 게임 내 시대적 배경이 고대일수록 성능이 더 좋다.[* 이는 고증으로 실제 전쟁사에서 무기가 발전하면서 방어력과 기동력을 챙기기 위해 방패보다는 갑옷 혹은 교리 위주로 발전되어왔기 때문이다. 물론 총에 도달할 때면 갑옷마저 도태되는 것처럼 보였지만 이후로도 철로 만든 갑옷은 1차 세계대전 때까지도 계속 쓰여왔고 현대에도 방탄복이라는 이름으로 여전히 군대에서 실전용으로 쓰이고 있다.] * 장창병: 최소 5m 이상의 매우 긴 창으로 무장한 병력들. 대체로 '''팔랑크스 혹은 장창벽 태세'''로 무장한 창병들로써, 정면 한정으로 긴 창으로 인한 공격 우선권과 방어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고급 장창병들의 경우 정면 한정으로는 코끼리라 할지라도 뚫을 수 없는 최강의 모루가 된다. 하지만 그 대가로 다음과 같은 매우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 기동력: 안그래도 기동력이 부족한 보병인데 밀집 대형을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더욱 낮아져 전장 유연성이 바닥을 긴다. 사실상 이런 장창병들이 멀티에서 주력이 될 수 없는 주된 이유 중 하나. * 근접전 취약: 정면 한정 무적이라는데 무슨 소리인가 싶지만, 오직 장창벽이 유지될 때의 이야기이며, 장창 안으로 파고들거나 측면, 후면을 공격당하면 비루한 [[단검]]으로 대응하는지라 전투력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위의 기동력 문제와 겹쳐 사실상 전술적 유연성이 바닥을 기는 이유이다. * 원거리 취약: 대체로 방패가 없거나, 있어도 소형 방패라 원거리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 보통 이렇게 일방적으로 사격을 당하는 경우 플레이어든 AI든 산개 대형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데[* 대신 이럴 경우 적에게 공격을 허용당하면 대형이 그냥 무너져버린다. 그래서 제아무리 하급 AI라도 백병전 돌입 전에 반드시 원래 대형으로 복귀한다.] 장창병들은 밀집대형 자체가 존재의 이유이므로 산개할 수 없다. 더군다나 기동력이 바닥을 기는 장창병 측성상 원거리 계열 병과를 추격할 방법이 없어서 도저히 승산이 없는 싸움이 된다. 물론 티어 차이가 크면 그냥 보조무기 들고 뛰어도 된다지만 그마저도 느린 편. 이러한 점들 때문에 PVE에서는 메인 모루로 활약 가능하나,[* 단 근대 이후를 다룬 '엠파이어', '나폴레옹', '사무라이의 몰락'은 예외. 이는 시대적 배경으로 인해 주력 보병이 사격보병으로 패러다임이 바뀌었으며, 전열보병들 또한 총검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파이크와 똑같은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몰락 전열보병들은 일본 특유의 도검 사랑으로 인해 총검을 착용하진 않지만 그 양상이 크게 다르진 않다.] PVP일 때는 저가형 장창병들로 모루를 이루는 대신 기병과 돌격보병이 주력군을 맡게 된다. 최근 시리즈에는 꽤 홀대받는 병과로 시대적 배경으로 장창을 쓰지 않은 브리타니아와 트로이는 그렇다 치더라도 의외로 햄탈워에서도 장창병이 없다.[* 햄탈워에서는 보병들이 커맨드로 방진을 짜는게 아니라 '돌격방어'나 '돌격완전방어'와 같은 트레잇의 효과로 정면에서 돌진하는 대형 유닛들의 돌진보너스를 무효화한다. 따라서 역탈워 보병들에 비해 능동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역탈워 특유의 단단한 보병 방진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않는다.] 그나마 삼탈워에서는 극병들과 구겸도 병종들이 창병진을 가지고 있어서 전통적인 장창병 병과를 대체한다. 구겸도는 길이가 짧은 만큼 장창병 특유의 선제공격을 거의 보여주지 못한다. * 장병기병: 할버드를 비롯한 [[폴암]]병. 공격 면에서는 '''적절한 피해량과 장갑 관통, 대기병 보너스를 두루 갖춘''' 근접계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병기. 반면 역사상으로 인간이 한손으로 쓸만한 무기가 아니다보니 [[토탈 워: 워해머 2/리자드맨|거구의 도마뱀 인간]]이나 [[토탈 워: 워해머 2/툼 킹|마법으로 강화된 미라]], [[토탈 워: 워해머 3/케세이|천룡황제를 지키기 위해 혹독한 훈련을 거친 인간]]이 아닌 이상 방패를 들고 나온 적이 없고, 그러한 이유로 인해 사격에 취약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 사격보병: 방진 싸움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는 변수가 되는 후열 병력. 아군의 방진 머리를 넘겨 적 방진에게 직접 타격을 주거나, 아군 방진을 노리는 적 사격보병이나 기병대를 저격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속 화력 면에서는 근접 보병이나 기병에 비해서 우월하지만, 일부 엘리트급 병종을 제외하면 근접 공격력과 방어력이 둘 다 부실한 경우가 많으므로 다른 아군의 보호가 필요하다. 궁병이면서도 근접전도 잘하는 경우 '궁보병'이라고 특별 취급 받기도 한다. 가장 대표적 예시가 햄탈워 하이엘프의 로세른 씨 가드나 미토2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 귀족 궁병대. 물론 특별 취급 받는 만큼 매우 이례적인 케이스들이라고 할 수 있다. * 궁병: 활을 들고 다니는 가장 다루기 쉬운 원거리 병과. 대부분 '''아군의 머리를 넘겨 사격할 수 있다.'''[* 이 점은 다른 게임에서는 경우 너무나 당연한 거라 좀 의아할 수 있지만, 토탈 워에서는 아군 오사가 가능한 게임이라서 아군이 사격 각에 있을 경우 유닛들이 사격하기를 주저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런 이유로 활이 머리를 넘어 사격할 수 있는 능력은 다른 원거리 무기들에 비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점 중 하나이다. 다만, 활의 탄착군 오차 범위가 워낙 큰 게임이라서 몇 명 정도의 아군 오사가 벌어지는 경우도 있으며 추격전일 시 적을 추격하던 보병/기병이 아군 궁병의 눈먼 활에 왕창 죽는 경우도 생긴다. 심할 경우 '''장군이 전사하는 대참사까지 생긴다.'''] 대개 초반 궁수들은 사거리도 그리 길지 않고, 갑옷관통도 없지만, 영국의 장궁병들이나 우드엘프 웨이와처처럼 사거리도 길고, 갑옷관통 수치도 높아서 주력 병과가 되는 경우도 있다. 석궁병과 달리 불화살도 쓸 수 있다. * 석궁: 시리즈마다 취급이 좀 다르다. 역탈워처럼 '''갑옷관통을 가진 대신 사거리와 사격각을 희생'''하여 사실상 직사화기처럼 운영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햄탈워처럼 사실상 궁병이랑 차이가 없는 경우도 있다. 물론 삼탈워의 노병들같이 곡사도 잘하면서 갑옷관통도 잘하는 경우도 있다. 일부 석궁병들은 등에 파비스라는 방패를 메고 다녀 원거리 방호력을 갖춘 경우가 있는가 하면, 햄탈워 다크 엘프 사수들이나 삼탈워 연노병처럼 무지막지한 연사력을 갖춘 경우도 있다. * 투석병: 대체로 '''자체 위력은 낮지만 높은 갑옷관통력'''으로 하급 병종이면서도 상급 병종들의 머리통을 깨는 역할로 나온다. 그러나 하급 병종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저급한 사기를 가지고 있으며, 롬토2 투석병은 사격 각이 좁아서 아군을 넘어 쏘기 힘들다. 아무래도 하급 병종이다 보니 상위호환급 궁병들로 인해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 대체로 로마 시대를 다룬 시리즈나 햄탈워 스케이븐 정도를 제외하면 출현작도 적은 편. 심지어 스케이븐의 투석병들은 기동력과 곡사 사격을 가진 대신 공격력이 낮다. 물론 예외가 있듯이 발레아레스 투석병이나 로도스 투석병과 같은 걸출한 능력치를 가진 투석병이 등장하기도 한다. * 투창병: 대표적 투척병과로서 시리즈 공통적으로 '''짧은 사거리와 적은 탄약수'''를 가지고 있지만, 탄 하나하나가 티어 대비 '''고화력'''이거나 코끼리와 같은 '''대형 병종에게 보너스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으며, 티어가 높은 투창병인 경우 어느정도 근접전을 담당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근접전 능력은 시리즈마다 워낙 천차만별로 달라서 병종의 능력치를 검토해본 뒤 투입하는 게 좋다. 롬2를 예로 들면 [[벨리테스]]처럼 정말 흉내만 낼 줄 아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 아그리아니아 도끼병처럼 근접전도 완벽히 소화하는 경우도 있다. 심할 경우 근위 펠타스트(단, 이 경우는 게임 내에서 아예 중보병으로 병과가 분류된다)나 재블린 스킹크 코호트 마냥 주객이 전도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쓰는 게 좋다. 거의 모든 투창병은 방패를 들고 있다. * 그 외 투척무기를 사용하는 병과들: 이 경우 보통 역탈워가[* 역탈워에 나프타 투척병이나 호로쿠 투척병이란 이름으로 일종의 수류탄을 던지는 유닛이 있다.] 아닌 햄탈워 유닛들로 스케이븐 거터 러너들처럼 표창을 던지거나, 글로바디어처럼 수류탄을 던지는 경우이다. 이 경우 완전 특수 병과로 취급한다. * 총병: 총으로 무장한 병사들. 모든 시리즈에서 나타나는 특징은 '''자체 위력도 높은데 그게 통짜형 갑옷관통'''이라 누구라도 보내버릴 수 있다는 것과, 직사화기라서 아군 머리 넘어 사격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전열보병을 제외하면 근접전 능력이 바닥을 기기 때문에 매우 섬세한 컨트롤이 요구된다. 하지만 사실상 상대의 방어력을 무시하는 그 화력으로 인해 어느 시리즈든 최고 핵심 공격 병과로 취급된다. 전열보병의 경우 이러한 화기병의 기본적인 소양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 전열보병: 근대 시기를 다루는 엠파이어 토탈 워와 나폴레옹 토탈 워, 사무라이의 몰락의 주력 병종으로 등장한다. 주력 병과답게 원거리 병과이면서도 근접과 원거리전 모두 잘한다. 전열보병이 등장하는 시리즈는 전열보병으로 시작해서 전열보병으로 끝난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주력군대로 활약한다. 다만 원거리전의 경우 머스킷 총의 저열한 재장전 시간 때문에 경우에 따라 착검 돌격하는 전술적 유연성을 요구하기도 한다. * 척탄병: 마찬가지로 엠파이어 토탈 워나 나폴레옹 토탈 워와 같은 근대 시대의 병과로 기본적으로 전열보병과 비슷하나 엘리트 병과이기에 능력치가 더 좋고 수류탄 투척이 가능하여 백병전 시 일반 전열보병보다 우위에 설 수 있다. 하지만 실제 역사처럼 장신의 인원들로 구성되어 피격율이 더 높은 단점도 있다. 또 인원 수도 적은 편. 위의 글로바디어와의 차이점은 척탄병들은 어디까지나 주력은 총과 총검이고 수류탄 투척은 스킬인 반면, 햄탈워의 그로바디어들은 주력 무장이 수류탄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실제로 운영 방법이 완전히 다른 유닛이다. 햄탈워에는 전열보병식 척탄병은 없지만, 비슷한 병과로 드워프의 아이언브레이커라는 중보병이 있다. * 척후병: 전열보병에서 사격에 더 초점을 맞춘 유닛들로 대개 명중률은 높지만, 근접전투능력이 떨어진다. 진형 역시 전열보병과 척탄병은 사각진형처럼 밀집 대형을 더욱 강화하여 돌격 저항력을 높이는 방식에 초점이 맞춰져있지만, 척후병들의 경우 산병 태세와 같이 흩어져서 원거리 피격/피탄율을 낮추되 돌격 저항력이 전무한 진형을 갖춘다. 물론 척후병들도 무장이 총이기 때문에 머리넘기는 사격이 불가능하여 신속한 재배치가 중요하다. 간혹 명중률이 높다는 컨셉을 극대화시켜 강선이라던지 후장식 총이라는 매우 진보된 무장을 갖춘 병과가 나오기도 한다. 대표적인 유닛은 영국의 그린 코트나 오스트리아의 빈트뷔세 예거 등. * 화염방사병 : '''짧은 사거리, 광역 방화. 엄청난 사기피해'''가 특징인 병과. 스케이븐의 워프화염방사기와 드워프의 화방 버전 아이언드레이크가 대표적이며 그렇기에 햄탈워스러운 병과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역탈워에서도 등장한 전적이 있는데 [[미디블2: 토탈 워 - 킹덤즈]] 크루세이더 캠페인에서 나오는 동로마 제국의 그리스의 불이라는 병과가 그 주인공. 전 시리즈 공통적으로 적들에게 불의 세례를 끼얹어 통구이로 만들거나 살아도 한방에 모랄빵을 일으키게 만든다. 대신, 대개 인원수가 적어, 생존력이 극도로 떨어지며, 사거리까지 짧아 스스로 위험 속으로 들어가야한다. 또한 사격 각을 잘못잡으면 적 뿐만 아니라, '''아군까지''' 모조리 태워먹을 위험이 있기 때문에 꽤 조심해서 다뤄야한다.--물론 화력 만능주의 사령관들은 그 절륜한 위력에 감명받아 뭘 해도 용서한다.-- * 기병: 높은 능력치를 지닌 엘리트 병과. 특히 적을 향해 돌격할 시 얻는 '''돌격 보너스''' 수치가 보병에 비해 매우 높으며, 돌격 보너스를 이용하여 적 방진을 우회하여 타격하거나 사격병과를 견제하는 역할을 맡는다. 전반적으로 동 티어 보병에 비해 고급 병과라고 할 수 있지만, 육성비 및 유지비가 비싸며 근접 공격력이 우월하거나 '''대기병 보너스'''를 지닌 근접 보병/기병에게 물리면 생각보다 쉽게 녹아내리기도 한다. * 경기병: 가벼운 만큼 '''최고의 기동력을 자랑하나, 그 외의 능력치가 시망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심할 경우 쇼군2의 경기병처럼 추격 말고 할 줄 아는게 없는 월급 루팡인 경우도 있다.(...) 하지만 시리즈가 발전하면서 경기병과 중기병의 기동력 차이가 눈에 띄게 보이는 만큼 추격용[* 초보들이 자주 간과하는 것으로 이미 백기 띄웠는데 왜 굳이 쫓아가냐는 말도 있지만, 실제로는 정말 중요한 과정이다. 승리 선언 후 적을 추격하여 도망가는 적들을 사살하는 게 귀찮을 수도 있지만 적 군단을 일방적으로 타격할 수 있는 기회이자, 차후 전략적 차원에서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행위이다. 시리즈에 따라서 이때 죽는 적은 진짜로 죽는게 아니라 포로로 잡히는걸로 간주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전후 전리품 혹은 포로 몸값으로 추가 수익을 벌 수도 있다. 심지어 어떤 경우 잦은 전투와 보너스 덕분에 세금 수입보다 전리품 수입이 많을 때도 있다.] 및 후방 사수 습격용으로 기용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도중에 다른 기병들이나 보병, 특히 창병한테 걸릴 경우 살아남을 방법이 없다. 유명한 경기병 유닛들로는 [[토탈 워: 미디블2]]에서 폴란드와 헝가리가 운용하는 후사르, 햄탈워의 우드 엘프 사슴 기병대(와일드 라이더와 가시 자매단)가 있다. 또한 롬토 1 마케도니아의 경창기병대와 롬토2에서 역시 마케도니아가 운용하는 사리사 기병대, 아틸라의 마비아 창기병대 시리즈처럼 속도 + 돌진 보너스에 초점을 맞춘 경창기병들도 있다. 물론 근본이 경기병인만큼 백병전은 절대 해선 안된다. * 근접 기병: 대체로 단창 혹은 검과 같은 백병전용 무기로 무장한 기병들로 돌격 보너스를 통한 기병 돌격전술보다는 적 측후방에 붙어 '''지속 교전하는데 특화'''된 기병. 대부분 타 RTS에서 보여준 기병처럼 적에게 붙여놓고 싸우는 게 좋은 병종이다. 기병의 높은 기동력을 바탕으로 적 사격진을 박살 내거나 적 보병 후방을 습격하여 아군 보병전투에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적과 붙여놓고 싸우는 역할을 지녔으므로 다른 기병들에 비해 손을 덜 타는 장점이 있어 기병 컨트롤 초보자들이 쓰기 좋지만, 충격기병의 특유의 순간 화력이 없고, 기병이다 보니 아무래도 보병들과의 지속 싸움에서 결국 밀릴 수밖에 없다. 근접전에 능하다는 점을 이용하여 대기병전을 담당하기도 한다. 다른 특이점으로는 거의 대부분 방패를 들고 있다보니 후방 궁수 견제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병과라는 것. 빠르고 원거리 피해를 감소시키는데다가 근접전을 잘하기 때문에 궁수는 물리면 그대로 끝장나버린다. 대표적인 병과로는 롬토2 아스피스 헤타이로이, 쇼군2의 카타나 기병, 햄탈워의 성배 수호자등이 있다. * 충격 기병: 긴 창 혹은 랜스와 같은 무기로 무장한 기병들로 '''돌진 보너스 특화''' 병종. 그야말로 '''토탈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병과로 질량과 돌진 보너스를 바탕으로 적에게 돌진하여 진형 붕괴 + 모랄빵을 선사한다. 망치와 모루 전술에서 '''망치'''를 담당하여 적의 후방으로 우회해 강력한 돌격으로 적들을 박살내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충격 기병들 역시 큰 단점이 있으니, '''지속 교전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창병들과 같은 대기병 전술에 특히나 취약하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플레이어 손을 가장 많이 탄다.''' 이로 인해 명성만 듣고 썼다가 기병 컨트롤이 전혀 안돼서 멘붕하는 경우도 부지기수. 또한 돌격 후 바로 빠져야하기 때문에 스태미너 관리가 굉장히 힘들며, 마갑이라도 입은 돌격기병의 경우 후반에 눈에 띄게 지치는 경우가 발생한다. 경돌격기병으로 연습하여 실력을 갖추거나, 정 자신없으면 근접기병들을 운용하여 보병 힘싸움에 좀 더 초점을 맞추는게 좋다. 시리즈마다 최상급 기병들은 대부분 충격 기병에 속한다. 로마 시리즈의 경우 헤타이로이와 카타프락토이, 미디블의 상징인 기사들, 엠파이어의 랜서, 울란, 윙드 후사르, 나폴레옹의 울란, 폴란드 근위 울란, 카자크, 쇼군의 친위대, 아틸라의 기안 압스파르, 알마콰 창기병대, 엘리트 알란 카탁, 햄탈워의 제국 중기병 및 브레토니아 기사들을 비롯한 대다수 기병들, 삼탈워의 호표기병과 옥룡대, 강족 습격대, 마갑기병 등이 있다. * 이륜전차: 로마나 햄탈워 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유닛으로 충격 기병 이상의 질량을 보유하고 있다. '''돌진에 모든 것'''을 건 병과. 적을 뺑소니 냈을 때 그 쾌감이 엄청나지만 카운터 병과를 만나면 정말 아무것도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 난적들의 경우 대개 돌격하여 격퇴할 수 없는 적들인데, 전차병들의 경우 '''근접 전투능력이 바닥을 기기 때문에''' 그야말로 노답이 된다. 대표적인 카운터 병과는 장창병과 대형 병과로 특히 시리즈 불문하고 창병들에게 걸리면 와지끈 부서져 버린다. 롬토1의 경우 대낫전차들의 경우 낙마 시 바로 사망이라서 기병 킬러였으나, 이후 시리즈에서는 상성이 역전되어 기병이 최대 난적 중 하나로 바뀌었다. 게다가 고증으로 무조건 기병보다 느리기에 추격을 떼어낼 방법도 없다. 햄탈워에선 기병을 뛰어넘는 최악의 천적인 괴수/괴수보병이 추가되었다. 질량이 높아 돌격은 씨알도 안 먹히고 높은 관통 대미지로 순식간에 뚝배기를 깨버린다. 밥값 못하는 전차들의 경우 달구지 취급을 받는다.(...) 대표 유닛은 로마 시리즈의 낫전차, 햄탈워 2의 하이 엘프의 백사자 전차와 그린 스킨 늑대 전차나 보어 전차가 있다. 일부 전차들은 창이나 활 등의 원거리 무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대신 근본이 전차인 만큼 돌진보너스는 근접용 전차에 못지 않는 막대한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수틀리면 보병들을 냅다 박아버린 뒤 도망치는 전술도 유효하다. 트로이 토탈워 경우, 전차가 주력인 호메로스 시대인 만큼 그리스와 아나톨리아 반도의 세력 모두가 주력 기동병과로 이용하여 다른 시리즈에 비해 전차의 위상의 매우 높다.[* 트사가에 기병이 없는건 아닌데, 기병 = 켄타우루스라고 여기는 당대인들의 인식을 반영하여 매우 이례적인 존재로 취급한다. 따지고 보면 오버테크놀로지인 셈.] * 원거리 기병: 무기에 따라서 궁기병과 투창기병, 총기병으로 나눌 수 있지만 보너스 피해 대상이 다를 뿐 운용은 대동소이하다. 사격이 가능한 기병. '''높은 기동력을 바탕으로 적에게 사격을 퍼풋는다.''' 따라서 중보병들에게는 짜증 그 자체. 한 부대당 인원수가 적어 사격 보병들의 화력을 따라잡을 수 없으며, 사거리도 짧은 편이다. 대개 주력 부대보다는 적을 교란시키는 유격대 역할을 담당한다. 그래도 기병이라 돌격력이 있어서 탄이 다 떨어진 경우, 또는 상대가 경무장 보병인 경우에는 돌격하여 피해를 주는게 가능하다. 역시나 손을 굉장히 많이 타는 병과. 일부 유목민 팩션은 이러한 사격 기병이 아예 주력군으로 구성되기도 하는데, 적으로 상대할 때는 매우 짜증나지만, 정작 내가 컨트롤해보면 나도 적을 못 죽여서 짜증난다. 다만 간혹 밸런스 조절 실패로 완전체 사기 유닛이 나오긴 하는데, 근접능력이 일반 중기병보다 월등히 좋은 롬토1의 카타프락토이 궁수나 아틸라의 백훈 기마 궁병이라던가, 머스킷 총 화력을 100% 활용하는 미디블2의 무어인 낙타 총병이라던가... * 포병: 과거에는 사실 성을 빨리 공략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였으나,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중요도가 올라가는 병과. '''"포병은 전장의 신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백병전이 벌어지기 전 적을 선제 타격하거나, 본래의 용도대로 요새&성의 방어시설을 부수는 역할을 한다. 당연하지만 공통적으로 포격하다가 다른 병과에게 물리면 전멸을 면치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보호해야한다. [[토탈 워 사가: 트로이]]에는 생산가능한 공성병기가 아예 없다. 당장 공성탑도 트로이 목마라는 신화의 재해석으로 취급하는 시대니... * 대인병기: 롬토2 스콜피온과 같은 인마살상에 특화된 병기들. 매우 긴 사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공성병기 특유의 무지막지한 공격력으로 고급병과들을 맞추는 족족 보내버린다. 다만 단점으로는 DPS가 매우 떨어진다거나[* 포대가 4대 뿐이라 최소 60~최대 120명이 동시에 사격하는 보병들의 DPS를 이길 수가 없다.] 탄환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 일종의 저격용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 노포: 시리즈별로 편차가 좀 갈리는 공성병기. 초대형 화살을 날리거나 아니면 돌덩이를 투사한다. 대부분 적 성문을 부술 수 있기에 공성 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미디블2에서는 싼 게 비지떡이라는 소리를 듣는 병과였지만 롬토2부터는 대형화살이 아닌 돌을 쏘는 병기가 되면서 적절한 명중률과 사거리, 위력을 지닌 표준적인 공성병기가 되었다. 그러다가 햄탈워와 삼탈워로 넘어오면서 무기가 미디블 2 때처럼 대형화살로 바뀌고 다발사격이 가능해지면서 대인살상에 좀 더 힘이 실린 공성병기 모습으로 바뀐다. * 투석기: 대표적인 공성병기. 본격적으로 성을 부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완전한 곡사이기 때문에 성벽을 넘겨서 내성까지 포격할 수 있다. 엠토, 나토, 사무라이의 몰락과 같은 본격적인 화기시대와 트로이와 같은 역사의 여명시대를 제외한 냉병기 시리즈에는 거의 반드시 등장하며 햄탈워에서도 브레토니아, 드워프, 그린스킨, 스케이븐, 툼킹이 운용한다. * 대포: 본격적인 첨단 공성병기의 시작점. 이 쯤오면 인마살상용이냐 공성특화용이냐는 구분 자체가 무의미해진다. 화약무기 특유의 깡딜을 자랑하는 공성병기. 대신 장전과 포문 수 때문에 DPS가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 다연장포: 대포가 한명 한명 잡는데 좋다면, 다연장포는 일단 적들에게 화력을 쏟아붓는데 특화되어 있다. 미디블2 오르간포와 화차, 사무라이 몰락에서 나온 개틀링건, 햄탈워에 나오는 제국의 헬스톰 로켓 배터리와 헬블레스터 발리건, 드워프의 오르간 건 등이 있다. * 코끼리/괴물: 높은 체력과 공격력, 그리고 적은 숫자가 특징인 병과이다. 높은 체력과 공격력으로 다른 병종들에게 어마어마한 타격을 입히지만 육성비 및 유지비가 비싼데다 대개 이 병과만 작정하고 잡으려는 병사들이 있기 때문에 카운터 당하면 밥값을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일부 유닛들은 날 수 있어서 비행을 통한 매우 높은 기동력을 자랑한다. * 코끼리: 롬토 시리즈와 아토, 미토2, 엠토, 삼탈에서 볼 수 있는 유닛으로 기병을 뛰어넘는 공격력과 돌격력, 높은 체력으로 승부하는 병종. 상대방 진형에 돌격해서 진형을 붕괴시키는 동시에 사기저하를 걸어서 적들을 모랄빵 시키는 병종이다. 그렇지만 사기가 떨어지면 통제가 불가능해져서, 아군에게 피해를 주며 사기를 떨어뜨리는 불화살이나 움직이면서 쏘는 원거리 기병에 취약하다.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약점에 극도로 취약해지는 병과로서 강력한 파괴력을 대가로 굉장히 다루기 어려운 병과 계통이다. 삼탈워의 코끼리의 경우 드물게 광란이 없어 다루기 쉽지만 대신 체력이 다른 시리즈들에 비해 낮다. * 괴물 보병: 본래 햄탈워 전용 병과였다가 트사가의 신화적 병과를 통해 역탈워 계열에서도 등장한 소수정예 병과. 일반 보병보다 큰 덩치를 이용해 전열에 들이박는 역할로 최전선에서 적 머리통을 깨부수는 역할을 한다. 높은 갑옷관통과 범위공격이 특징이지만, 대개 숫자가 적고 덩치가 크기 때문에 창병들에게 둘러쌓이거나 사격에 노출되면 버티질 못한다. 햄탈워 괴물들도 못 버티는데 인간인 트사가 거인들의 경우 더더욱 빨리 녹는다. 보통 모루에 섞어서 힘싸움을 유리하게 이끄는데 사용한다. * 괴물 기병: 햄탈워 전용 병과로 통상적인 말 혹은 말과 크기가 비슷한 생물이 아닌 훨씬 더 강력한 생물을 사용하는 경우. 대표적으로 제국의 데미그리프나이트와 툼킹의 네크로폴리스 나이트가 여기 해당한다. 기병인 만큼 굉장한 기동력과 돌격력을 자랑하지만 통상 기병보다도 숫자가 적다는 단점이 있다. 브레토니아의 페가수스 기사와 히포그리프 기사, 하이 엘프 이브레스 팩션의 고유 유닛인 토르 가벌 기사단, 리자드맨의 테라돈 라이더와 리퍼닥틸 라이더, 우드 엘프의 호크 라이더와 같이 날아다니는 존재들도 있다. * 단일 괴물: 햄탈워의 진짜 괴물들과 트사가의 괴물을 상징하는 거한(미노타우루스, 퀴클롭스)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단일 유닛으로 엄청난 전투력을 자랑한다. 드래곤처럼 비행이 가능한 경우는 전세를 엎을 수 있는 히든카드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 다만 역시 단일 유닛이다보니 창과 사격을 비롯한 대(對)대형 유닛 수단에 취약하다. 대개 게임 내 최강 유닛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물론 토탈 워는 하나의 유닛 혹은 한 종류의 유닛들로 무쌍찍을 수 없는 게임인 만큼 과도하게 단일 유닛들로 도배했다간 패배의 쓴 맛을 보게 된다.[* 이런 유닛들은 일점사에 놀랍도록 취약해서 너무 나섰다간 순식간에 비명횡사할 수 있다. 토탈 워는 모든 원거리 공격이 히트스킨이 아니기에 빗나가면 피해가 없는데, 이런 유닛들은 큰 덩치로 인해 빗나갈 공격까지 전부 맞아버려서 손해가 더욱 심하다.] 트사가의 미노타우루스나 퀴클롭스의 경우 햄탈워의 진짜배기 괴물들만큼 파괴력을 내진 못하지만 호메로스 시대를 풍미한 영웅들만큼 높은 전투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장에서 준영웅급으로 활약한다. * 워 비스트 롬토 시리즈, 아토, 삼탈, 브사가, 햄탈에만 있는 특수 병과. 역탈워 시리즈에서는 주로 개를 풀어 적을 공격하지만 삼탈워 남만 팩션 한정으로는 호랑이들을 풀어 적을 공격하게 한다. 짐승들의 속도가 매우 빠르며 조련사만 멀쩡하다면 전투 종료 후 짐승들은 자동으로 충원되는 장점이 있지만 일단 짐승들을 풀어둔 후에는 전혀 통제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원하는 대상을 공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대개 경보병 견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중보병 혹은 기병에게는 축구공마냥 차이고 다니는 존재다. 다른 단점으로는 일단 짐승들은 푼 조련사는 전장에서 할 수 있는게 전혀 없는 잉여 그 자체라는 점이 있다. 그나마 삼탈워 남만 세력이나 아토 알란이나 악숨과 같은 경우 조련사들도 무기를 들어 약간이나마 보완되었다. 역탈워에서는 삼탈워를 제외하면 사실상 군견 전용 병과라 볼 수 있다. 햄탈워의 경우 워 비스트 병과가 존재하나 조련사 없이 직접 동물을 컨트롤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카오스의 카오스 워하운드나 노스카의 아이스 울프, 비맨의 레이지고어 허드나 하이엘프의 크레이스의 전쟁 사자, 리자드맨의 야생 콜드 원, 뱀카의 다이어 울프 등이 대표적이고 자체 전투력은 경기병 하위호환이지만 속도 하나만큼은 오히려 기병보다 빨라 사격기병 카운터 혹은 적 추격용 병과로 사용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